부동산 중개앱 ‘직방’이 세운 창업투자사 브리즈인베스트먼트가 올해 200억원 규모 펀드 운용과 역외 프롭테크 스타트업(부동산 분야에 IT를 접목한 신생회사) 발굴에 힘을 쏟는다. 국내 업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미주 지역의 유망 기업들을 살핀다. 해외 벤처캐피탈과 함께 딜 파이프라인을 형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월 ‘프롭테크 워터링 펀드(Proptech Watering Fund)’ 결성을 앞두고 투자를 단행할 국외 기업을 물색 중이다. 동남아와 북미, 유럽 일대에 있는 부동산 분야 스타트업들을 태핑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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