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가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다올인베스트먼트 주도로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지난 라운드에 참여했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에 나섰다.

마이프랜차이즈는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 ‘마이프차’를 개발했다. 창업 비용, 연도별 폐업률, 상권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대일 창업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가맹본사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온라인 상권분석 서비스도 강점이다. 마이프차는 출시 2년 만에 예비창업자 창업 문의 5000여건, 프랜차이즈 파트너사 2400여곳을 확보했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마이프차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예비창업자와 가맹본사 모두에게 더욱더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하 중략>

 

머니투데이에서 자세한 기사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