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된 벤처캐피탈(VC)이다. 프롭테크 전문 투자사도 생소하지만, 직방과 우미건설이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만든 프롭테크 투자 전문 펀드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미건설은 보수적인 기업문화로 유명한 건설업계에 속한다. 반면, 직방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얼핏 보면 두 기업의 협업 공간은 찾기 어렵지만, 오픈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보면 이 같은 조합도 없다. 건설사는 현금이 많지만, 거대한 조직 규모 탓에 변화의 속도가 느리다. 스타트업은 작고 유연하지만, 자금력과 시장 장악력이 약하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해 양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혁신 사례다. 국내 최초 프롭테크 전문 투자사가 바라보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박제무 대표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다. 부동산, 건축, 설계, 인테리어 등 기존 산업에 정보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산업이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 숙박&여가 플랫폼 ‘야놀자’,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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