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두싸인이 11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브리즈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최근 매치그룹에 인수된 하이퍼커넥트 등 성공적인 투자 실적을 낸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투자를 주도했다. 직방이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 전문 벤처캐피탈 브리즈인베스트먼트도 함께하면서 모두싸인의 부동산 전자계약 시장 행보도 탄력을 받게 됐다.

 

모두싸인은 한국 존슨앤드존슨, 포스코, 카카오 등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8만 7천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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